서른여덟 살 되던 해 어느 날 새벽, 나는 울산역 부근 철길을 베고 누워 있었다. 사는 게 너무 고달파 죽고 싶었다....
조선일보에 등장한 <이금식씨>의 기사 첫 줄이다.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살아보니 옆 사람은 경쟁자가 아니라 길동무더라. 밟고 일어서려 하지 말고, 함께 잘 살려고 애써라. 남들 때문에 자기 꿈을 포기하지도 말고, 자기 꿈을 위해 남들을 밟지도 말아라."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3일 출근하기전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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