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매일경제 기사,
'벌떼 공격에 옷 벗어 아들 살리고 자신은 숨진 엄마'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차밭에서 일하던 엄마 곁에 한살배기 아이가 있었다.
벌떼가 공격하자 엄마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자신의 겉옷을 벗어 덮은 아이를
끌어안은채 사람들이 올때까지 놓지 않았다.
사람들이 달려와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놓고
다시 아이엄마에게 갔을때 엄마는 이미 숨져있었다....는 기사였다.
....흠....
감동받으셨어요?
뭐 이쯤을 가지고...
하지만 우리(엄마들) 원래 이래요.
당신의 어머니도 마찬가지고요.
아신다구요? 아하, 그럼 다행이고요!
[카이로에서]
엄마,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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