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건강health] 운동을 하면 폐경이 빨리 온다?

오늘자 한국일보에 쇼킹한 기사가 등장했다.
제목은 <운동 많이 하면 폐경 빨라진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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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로이터 통신 온라인판에 따르면 ..

연구에선 운동을 매주 8~10시간 하는 여성은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폐경이 일찍 시작될 가능성이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생선, 식물기름 등에 함유된 다가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을 많이 섭취해도 폐경이 앞당겨질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가불포화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에 비해 폐경이 빨라질 가능성이 15% 높았다.

보통 41~55세 사이에 시작되는 폐경기의 여성은 난자생산을 중단해 더는 임신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하버드 의과대학의 조앤 맨슨 박사는 신체적 활동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폐경이 빨리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하 기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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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차피 50넘어서 오는 폐경을 막을 수도 없고
언젠가는 닥칠 죽음으로의 귀결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면
평소에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서 나이 들어 건강만이라도 붙들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은가.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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