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대학생들의 주머니사정이나 부모들사정이 여의치않은때에
마침 daum에서 다음가 같은 기사가 떴길래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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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40㎡의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에 월 10만원 정도를 내면 살수 있다는 정책이다.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큰 전국의 대학생을 둔 가정이라면 충분히 관심거리가 될 만하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발표한 전월세 안정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 공급안을 내놨다. ..대학생 전세임대 신청 절차는 대부분의 대학생이 중간고사를 치르는 10월에 진행된다. 10월 4~7일에 입주신청, 24일까지 입주자 선정을 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대학생이 본인이 거주하고 싶은 전세주택을 선택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통보하면 전세보증금 7000만원 한도내에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임대주택을 신청하기 위한 자격은 현재 재학중인 대학생이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의 거주기간은 2년이다. 단 조건이 붙는다. 입주중인 대학생이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 남은 거주기간에 상관없이 계약이 자동 종료된다. 입대전에 이사짐을 꾸려야하고 입대 중에는 휴가를 나와도 학교 인근에 머물 집이 없다. 제대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집을 구해야 한다 (이하 기사생략)
눈에 띄는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뒷짐지고 있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
이렇게 시작하다보면 언젠가는 더 많은 정책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보며.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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