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Korean news]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정책



오늘자 다음발 <뉴시스>기사,
정부가 베이비붐 세대의 자율적 고용연장제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했다는 제하의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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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베이비붐(1955~1963년생)' 세대가 주된 일자리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정부는 지난 2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베이비붐 세대 퇴직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50세 이상 근로자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제2의 직업을 준비하면서 점진 퇴직할 수 있는 '근로시간 단축 청구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또 고용연장 기간이 길수록 지원금을 인상해 노사간 자율적인 고용연장을 유도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경우 임금피크제 지원요건을 임금감액률인 20%에서 10%로 완화키로 했다.

정부는 베이비붐 세대의 취업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하는 중고령자에게 기업의 전직·구직활동 지원 및 퇴직교육 실시가 활성화되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키로 했다.

또 교육이수 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50세 이상 구직자에게 중소기업 현장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50+ 새일터 적응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고령자를 채용하려는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고령자 고용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0세 이상자의 고용을 원하는 기업은 연령차별 금지 예외를 인정하고 모집·채용상 연령표시가 가능토록 개선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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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변화 요인 등을 반영해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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