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Glancing Financial] 빌 게이츠는 무얼 먹을까
오늘자 조선일보 경제란 기사이다.
빌 게이츠도 햄버거를 먹는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부자가 되어도 햄버거 먹는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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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수백만달러를 가지고 있든 아니든, 같은 햄버거를 먹는다. 하지만 야망을 품는 것은 좋은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주 빌 게이츠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대학에서 강연을 했다. 그는 중국 베이징에서 온 한 여학생이 어려서부터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면서 “당신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지” 물은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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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는 “일정 수준 이상의 부를 가지고 있게 되면 자녀들에게 물려줄 것인지 또는 영리하게 기부를 할지 등이 부담감으로 다가온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자녀들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게이츠는 “수백만 달러를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 정도의 부는 의미있는 자유를 가져다 준다”면서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갖게 되더라도 같은 햄버거를 먹는다. ..
그는 “하지만 야망을 품는 것은 좋은 것이며, 즐길 수 있는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이어 “억만장자와 관련해서 나와 워런(버핏)은 미국에서 가장 부자지만 부자들은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자들은 현재 하는 것보다 더 많은 부를 기부해야하며 우리는 이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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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다른 부자와 정말로 '다른' 이유는 이 한 마디로 충분하다.
"야망을 품는 것은 좋은 것이며, 즐길 수 있는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라는.
[카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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