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Korean film review] 7광구
<2011년도 작품. 한국영화>
내가 좋아하고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연기파들은 다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호러물임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그 호러물의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배우들이 혼신을 다하고 있었다.
조연들 전부가 연기파들이었다...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포스터 사진만 보고 으응,저 세 사람이 나오는가부다..했다가 뜻밖의 횡재를 한 느낌이 들었다.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의 해협인 대한해협 어디쯤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라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석유를 먹고 자라는 괴물생명체의 배양...
인간의 욕심은 결국 살인도 불사하는 괴물을 만들어내었다.
7광구에 애국심과 인생과 목숨을 걸었던 대원들은 이유도 모르는채
쫓기며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영화는 <에어리언>시리즈를 연상시키고
주연인 하지원은 시고니 위버와 오버랩되었으며
괴물은 '어디서 많이 본 것이 틀림없는' 모습이었다.
괴물의 모습만이라도 좀더 창의적이었으면 오버랩이 이렇게 길게 자주 새김질되지는 않았을텐데.
그랬더라면
괴물과 싸우려니 주역은 당연히 용사여야하고,
용사이면서 여성이니 당연히 선배 시고니 위버가 떠오를 수 밖에 없다...로 마무리되었을 감상이었다.
도대체 저 듬직한 장정 오지호는 어째서 여자주역이 총을 쥘때 원시적인 도끼를 쥐고 있는지
어째서 돌아온 노팀장과 애인이 괴물과 대치할때 부상자들을 간호하고 있는지
별별 눈에 티끌이 많이도 띠었다...
그 '어디서 본듯하다'는 감상이 문제였던 영화였다.
그런 감상을 너무 자주 드러나게 만들었다는 점이 거액이 투자되었다는 사실에조차도
감탄해줄 수 없게 만들었다.
팔뚝 하나가 여자주연 다리 근육 하나보다 굵은 남자들이
저렇게 힘없이 스러져갈 수 있는 건가? 그러기엔 너무나 아까운 배우들 아닌가?
... 감상이 대강 이러하였다.
더 길게 써봐야 그 감상이 달라지리라 생각지 않는다.
총점이라면 배우들의 노고덕에 50점은 줄 수 있다.
딱 거기까지다.
더 달래도 점수 못줄 것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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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ilm review]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2011년도 작품. 한국영화>
성스의 히로인 박민영이 원톱으로 등장하는 영화가 하필 호러물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저렇게 귀여운데? 저렇게 동그란 눈동자로....?
호러물은 절대로 '애써 찾아보려고' 시도조차하지 않는 내가
기존의 그 모든 불편한 리뷰들- 이 영화에 관한 - 을 재검하고 싶어 시간을 내었다.
나로서는 도전이나 다름없었다..
역시나 무서워... 나랑 안맞아.. 으앜 깜짝이야...를 속으로 연발하며 나는 이 영화를 관람했다.
그런데 나쁘지 않았다.
진심으로 나는 그렇게 느꼈다.
무엇보다도 이는 메시지가 분명한 영화였다.
굳이 숟가락을 떠먹여주지 않아도 그 메시지는 관람객이라면 어렵지 않게 파악했을 것이다.
그냥 그렇게 찍어대고 흘려보내는 호러물이 어디 좀 많은 세상인가.
나는 비슷한 시기에 이 리뷰 뒤로 달아서 올릴 또다른 3D 호러물을 보았는데
이 '고양이...'가 월등했다는 감상을 좀체로 떨칠 수가 없다.
아니 일부러 감상을 흔들어 떨어낼 필요가 있는가.
이 영화는 나쁘지 않았다.
틀림없다.
더 무섭지 않고 더 잔인하지 않아 불만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내 감상총평은 그렇다.
줄 수 있는 점수도 호러물치고는 65정도로 준수한 점수를 줄 수 있다.
한 씬 한 씬 공들여 잘 만들었다.
촬영진들과 배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힘껏 격려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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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8일 화요일
Korean new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시장실
오늘wk <한겨레>신문에 한쪽 벽면이 노랗게? 도배되어있는 사진이 한 장 등장했다.
읽어보니 새로 당선된 박원순서울시장님의 집무실이라고 한다.
시민들이 마치 신문고처럼 포스트잇을 채워 다닥다닥 붙여둔 것이
어느새 벽 한 면에 넘쳐나고 있었다.
읽다보니 감동도 했고
한순간 아찔하기도 했다.... 아니었으면...만일 이 분이 시장님이 아니었으면 어쩔뻔했을까..하는.
이제 시작.
앞으로 남은 임기내내 <시장님 시장님 우리 시장님>으로 불리워지시길 부탁드려본다.
[카이로에서] 2011년1월8일
Korean news] 조선족타운이 주는 의미
오늘자 <한겨레신문>,
조선족타운에 대한 기사가 떴다.
'..타운'씩이나 조성되었다는 사실에 놀랍기만했다.
그렇게 많았었구나..아니 많구나.. 한국에.
기사내용은 이러하다.
..
지난 7월 발표한 행정안전부 통계를 보면, 12만6000여명의 조선족이 서울에 산다. 구로·금천·영등포 지역에 사는 이는 6만명이 넘는다. 등록 외국인 기준으로 보면 한국 거주 조선족(36만6000여명)의 17%가 서울 남서지역에 밀집해 있다. 기준을 체류 조선족으로 넓히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다. *
그것은 인구학자의 통계이고, 장사치는 흘러다니는 돈부터 본다. 고단한 노동의 대가로 받은 몇푼의 돈이 서울 구로에서 뭉치를 이뤄 흐른다. 가난한 조선족들이 왁자지껄한 곳에서 부자 조선족이 탄생한다. 조선족을 상대하는 상권이 형성된 것이다...
동북의 조선족 집거 지역이 붕괴하면서 ‘조선족 경제권’은 연해·내륙의 대도시로 옮겨갔다. 중국 대도시 생활은 농촌 출신 조선족에게 또다른 도전이다.
이를 두고 중국 베이징 중앙민족대 박광성 교수는 “거주지(중국)와 경제활동지역(한국)의 분리가 고착화되면서, 조선족이 전통적 농민집단에서 초국적 시민집단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에서 돈 벌어 귀국했다가, 한국행 비자를 다시 받을 때까지 실업상태에 들어가는 ‘초국적 노동자(또는 실업자)’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씨는 사회복지시설을 만들어 한국에 정착할 생각이다. “한국에선 .. 너남없이 봉사를 많이 하잖아요. 조선족도 그런 걸 배워야지.” 식당 옆 건물을 빌려 조선족 쉼터를 마련한 것도 봉사의 하나다. 대부분 조선족은 한국 올 때 20만~30만원을 들고 온다. 그 돈으로는 여인숙도 부담이다. 하루 5000원인 쉼터는 종종 장기투숙의 거처가 된다...(이하 기사생략)
수십 년 뒤에는 북한이 남한으로 '흡수통일'될거라는 연구발표도 있었다.
가난한 형제들을 위해 우리가 무언가를 준비할 때가 된 것같다.
십일조처럼...
자선의 축제일처럼...
그저 형제애가 이미 낯선 단어가 되어버렸다면. 그렇게라도. 냉랭한 마음 한 켠에서
자비심을 뒤져서라도 찾아내어 끄집어낼때가 된 것같다.
[카이로에서]2011년11월8일
Korean news]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어제부터인가 이 제목으로 기사가 나오길래 궁금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나라 얘기란다.
그것도 욕? 알게모르게 엄청 '위치적인 특성상?' 듣고 있는 공영방송국에서 일어난 얘기라고 했다.
오늘자 <경향신문>에도 이 기사가 나왔다.
...
시각장애인 앵커로 화제를 모았던 이창훈씨(25)가 첫 뉴스 방송을 진행했다. 1급 시각장애인인 이창훈씨는 올해 7월 5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에서 국내 최초 장애인 앵커로 선발됐다.
7일 오후 12시35분 KBS 1TV에 등장한 이창훈 앵커는 점자단말기를 손으로 훑으며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KBS ‘뉴스12’의 새 코너 ‘이창훈의 생활뉴스’를 5분여 간 진행한 이씨는 매끄러운 진행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하 기사생략)
...
외국기사인줄로만 알았었다.
장애인들은 우리나라에선 인간대접을 받지 못해
능력도 개발할 수 없을거야
외국으로 보내야해
스티븐 호킹을 보라구...식으로.
그런데 (이 일이 현실화된 곳이) 우리나라여서 기뻤다.
시각장애인의 직업이 다양화되었고 고급화될수도 있고
신체적장애가 한 인간의 사회적진출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문화적 인식의 가치상승으로 나에게는 받아들여졌다.
이렇게 이런 일들이 점점 보편화되어진다면
누군가 '코리언드림'을 꾸어도 더는 이상하지 않을 것같다.
[카이로에서] 2011년11월8일
...나?
언젠가는 지적장애인이 될 것이 분명한 우리나라 4천5백 만 명 중의 1인.
피해갈 수 없다면 우리가 살맛나는 세상이 되도록 판을 잘 깔아두어야한다.
2011년 11월 6일 일요일
Entertainment] 사람도 청량제가 될 수 있다는 증거
국민MC 유재석 얘기다.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는 현대인의 삶
나도 그 안에 몸 담고 있기에 시달리고 지친 정신에 단 몇 십 분이라도 매일
휴식을 줄 필요가 있다.
그를 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없이 그저 웃을 수 있다
혹자는 너무 변함이 없어서 질린다고도 하지만
사람이 긴 세월 변함이 없기란 솔직히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얼마나 노력을 했으면 아니 하고 있으면 그 한결같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
이제 그도 불혹이라고 한다.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할 나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그저 쭈욱.... 한결같을 것을 믿으며.
유혁이든 메뚜기든 유르스 윌리스이든
압구정 날라리든...그 무엇으로 불리워도 유재석은 유재석인 것이다.
앞으로도 나의 아니 우리들 현대인들의 청량제가 되어주기를
바래보며.... 응원한다. 우리들의 국민MC인 그를.
그는 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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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이집트에 계신 한인교민여러분, 유학생여러분, 아이드기간 중 방문하시는 배낭여행자여러분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이 여행책자만을 들고 선뜻 가기 어려운 지역들입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셔요!! 결심이 굳어지시면? ^^ 연락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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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blog of Egypt-fox: Kenya wild animal safari: 현재 상기 프로그램의 10월 가격이 나왔습니다.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Hapi tours
Korean news] 우리 곁의 조선족
<2008 제13회 베이징 조선족 동화원컵 운동대회의 한 장면>
조선족(중국어 간체: 朝鲜族, 정체: 朝鮮族) 또는 재중 한국인(在中韓國人), 한국계 중국인(韓國系中國人), 조선계 중국인(朝鮮系中國人)은 중화인민공화국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한민족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민족 분류에서는 중국의 56개 민족 가운데 하나인 조선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법무부의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가 작성하는 통계 자료에서는 '한국계 중국인'이라고 표기하고 있다.<위키백과>
1980년대 중반부터 한국 거주 친척의 초청을 받은 조선족들이 입국했다. 친척 방문 명목이었으나 장기불법체류하는 사례가 많았다. 한-중 수교 직후인 1993년, 2년 동안 취업할 수 있는 ‘산업연수생 제도’가 실시되면서 조선족들이 대거 입국했다. 장기불법체류하는 조선족도 급증했다. 자격을 얻지 못한 조선족 여성들은 한국인과 결혼해 입국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한겨레신문>
중국을 떠나 한국에 온 조선족은 하층 일용직 노동자로 편입된다. 남자는 건설잡부와 공장 비정규직, 여자는 식당아줌마·가정부·간병인 등으로 일한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사회 최하층 노동을 그들이 담당해 왔고, 그 구조는 항구화될 조짐이다... <오늘자 한겨레신문 기사 중에서>
빚을 갚기 위해 바다 건너 한국으로 가야했다는 한 조선족 여성의 수기 중에서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었다.
...***의 소개로 한국 남자를 만났다. “.... 남자로 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한국인이었다. 그것으로 족했다...
20년 전부터 우리들 곁에 그들은 있었구나...
왜 나는 알지 못했을까.. 어느새 20년이나 되어간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20년이 넘어가도록 제대로된 정책 하나 내놓지 않았다니 그 역시 기함할 일이다..
그들도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는가.
우리와 같은 선조를 갖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와 그들을 구별짓게하는가....
어째서 오늘도 나는 신문기사 한 줄에 이토록 부끄러워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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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지하철 보안관이 떴다
우리나라에도 보안관이 있다는 사실을 첨 알았다.
오늘자 <동아일보>에 서울 지하철보안관에 대한 기사가 떴다.
지하철에만 근무영역이 제한되는 모양이다.
기사내용인즉,
서울시는 지난 9월 22일 투입된 지하철 보안관이 10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5천498건의 단속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단속 유형을 보면 물품판매 단속이 1천9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취객 등 무질서 행위(1천473건), 무가지 수거(1천79건) 등에 대한 단속이 뒤를 이었다.
...(이하 기사생략)
한 달에 5천여 건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다른 노선에도 늘렸으면 좋겠고, 어차피 시민보호가 임무이니 정식 공무원인
경찰의 수를 늘려도 좋겠다.
정규직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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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성질 급한 한국인의 유형
<위 사진은 포스트 내용과 무관합니다>
오늘자 <중알일보>기사에 '성질 급한 한국인 베스트10유형'이 올라왔다.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갸웃...설마 이런 사람이...?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는 있는 조사였다.
성질급한 한국사람 맞아맞아 Best 10
1위 상대방이 통화 중인데 전화 안받는다고 3번 이상 계속 전화하는 사람
2위 (현금인출기/마트/패스트푸드) 짧은 줄 찾아 동분서주 하는 사람
3위 컵라면 물 붓고 3분을 못 참아 계속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 사람
4위 커피 자판기 동작완료 불이 꺼지기도 전에 컵 꺼내는 사람
5위 노래방에서 남의 노래 중간에 꺼버리는 사람
6위 지하철 환승역, 빠른 이동경로 줄줄 외는 사람
7위 수업종 울리기도 전에 가방부터 챙기는 학생
8위 사탕을 처음에만 빨아먹고 살짝 녹았다 싶으면 씹어 먹는 사람
9위 전자레인지 동작버튼 누르고, 돌아가는 접시 들여다 보고 있는 사람
10위 고기 다 익었는지 쉴새 없이 뒤집어 확인해보는 사람
..
지하철 환승역, 빠른 이동 경로 줄줄 외우는.....1인.
나도 한국인이 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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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4일 금요일
Korean news] 학교 무상급식이 결정되었다
10월27일자 한국일보발 연합뉴스 기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 후 첫 결재 서류는 `초등학교 5ㆍ6학년 무상급식 예산 지원안'이다.
박 시장은 첫 출근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이어진 시정현안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초등학교 5ㆍ6학년 무상급식을 위해 예산 185억원을 서울시교육청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5ㆍ6학년 학생 19만7천명이 다음달부터 급식비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중학교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그간 터무니없는 명목으로 낭비된 정부예산이 천문학적인 숫자였다.
모두가 국민에게서 짜낸 혈세였다.
예산이 안된다고 징징대지마시라.
다른 사업 못하게되었다고 변명하지마시라.
이제라도 무상급식이 결정이 되어 쌍수들어 환영한다.
...
난 초등학교때 급식했었는데...이상하단 말씀...
우리학교가 급식시범학교이긴했다....
근데 별로 이익이 남지 않았나보다... 아니면 압력이 있었던가...
암투가 있었던가...
그게 왜 중단이 되었을까....
우린 참 좋았었는데....
주중에는 밥과 국이, 주말에는 빵과 쨈이 나왔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첨으로 커스터드를 맛보았던 시절이었다...
나,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자랐던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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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 알츠하이머를 파헤치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 2011년도 방영>
11월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달인, 실버 엄지족(族)을 찾는 '휴대전화 활용능력 경진대회'가 열렸다. 참가자 200여명의 평균 연령은 73.3세였다. 대회는 대형 스크린에 뜬 10~20자 문장을 휴대폰 문자로 똑같이 써서 지정된 전화번호로 가장 먼저 보내는 사람이 경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조선일보 11월4일 기사)
다음은 2008년 워싱턴발 연합뉴스기사;
.. 미 하버드대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원인을 밝혀주는 새로운 단서를 찾아냈다.
치매로 기억력을 상실한 사람들의 뇌에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점착성 단백질이 플라그 형태로 어지럽게 매달려 있다. 그러나 베타-아밀로이드가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원인인지 아니면 알츠하이머로 인한 부작용으로 생긴 것인지를 놓고는 오래 전부터 논란이 일었었다...
그러나 미 하버드 의대의 가네쉬 생카와 데니스 셀코에 박사팀은 22일자 '네이처 메디신'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통해 특정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쥐의 뇌에 주입한 결과 쥐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특정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주입한 쥐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지 않았다. 이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플라그가 있는 사람이라도 왜 어떤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이지 않는지를 설명해준다...
미 국립노화연구소의 신경의학과장 마르셸 모리슨-보고라드 박사는 이번 연구는 특정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세 가지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 가운데 단 한 가지만이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alzheimer org의 기사; 알츠하이머의 증상을 설명한다
People with Alzheimer’s experience difficulties communicating, learning, thinking and reasoning — problems severe enough to have an impact on an individual's work, social activities and family life.
There’s no clear-cut line between normal changes and warning signs. It’s always a good idea to check with a doctor if a person’s level of function seems to be changing. The Alzheimer’s Association believes that it is critical for people diagnosed with dementia and their families to receive information, care and support as early as possible...
참고자료:
http://alztalk.org
http://alzinfo.org
자신의 미래에 닥칠 일을 안다는 것만큼 두려운 일도 없지만
사람을 강하고 지혜롭게 만드는 일도 없을 것이다.
준비하고 준비하고 또 준비를 해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작금에
나와, 내 형제와, 내 부모와, 내 이웃에게 닥칠 그날을 대비하여
정부차원에서 무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누구나 실버(노인)가 된다.
실버타운,실버건강정책,실버복지정책은 정부차원이 아니고서야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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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달인, 실버 엄지족(族)을 찾는 '휴대전화 활용능력 경진대회'가 열렸다. 참가자 200여명의 평균 연령은 73.3세였다. 대회는 대형 스크린에 뜬 10~20자 문장을 휴대폰 문자로 똑같이 써서 지정된 전화번호로 가장 먼저 보내는 사람이 경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조선일보 11월4일 기사)
다음은 2008년 워싱턴발 연합뉴스기사;
.. 미 하버드대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원인을 밝혀주는 새로운 단서를 찾아냈다.
치매로 기억력을 상실한 사람들의 뇌에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점착성 단백질이 플라그 형태로 어지럽게 매달려 있다. 그러나 베타-아밀로이드가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원인인지 아니면 알츠하이머로 인한 부작용으로 생긴 것인지를 놓고는 오래 전부터 논란이 일었었다...
그러나 미 하버드 의대의 가네쉬 생카와 데니스 셀코에 박사팀은 22일자 '네이처 메디신'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통해 특정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쥐의 뇌에 주입한 결과 쥐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특정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주입한 쥐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지 않았다. 이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플라그가 있는 사람이라도 왜 어떤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이지 않는지를 설명해준다...
미 국립노화연구소의 신경의학과장 마르셸 모리슨-보고라드 박사는 이번 연구는 특정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세 가지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 가운데 단 한 가지만이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alzheimer org의 기사; 알츠하이머의 증상을 설명한다
People with Alzheimer’s experience difficulties communicating, learning, thinking and reasoning — problems severe enough to have an impact on an individual's work, social activities and family life.
There’s no clear-cut line between normal changes and warning signs. It’s always a good idea to check with a doctor if a person’s level of function seems to be changing. The Alzheimer’s Association believes that it is critical for people diagnosed with dementia and their families to receive information, care and support as early as possible...
참고자료:
http://alztalk.org
http://alzinfo.org
자신의 미래에 닥칠 일을 안다는 것만큼 두려운 일도 없지만
사람을 강하고 지혜롭게 만드는 일도 없을 것이다.
준비하고 준비하고 또 준비를 해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작금에
나와, 내 형제와, 내 부모와, 내 이웃에게 닥칠 그날을 대비하여
정부차원에서 무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누구나 실버(노인)가 된다.
실버타운,실버건강정책,실버복지정책은 정부차원이 아니고서야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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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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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일 수요일
Korean news] 한국의 국민연금
오늘자 <머니투데이>기사 중에서 국민연금에 관한 기사가 나왔기에
흥미있게 읽어보았다. 요약한다.
..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약 712만명의 베이비부머 중 71%인 507만여 명이 국민연금 납부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
가장 좋은 것은 정해진 수급연령에 국민연금을 타는 것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면 된다. '조기노령연금'은 정해진 수령 연령의 5년 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60세부터 연금을 탈 수 있는 1952년생은 만 55세부터 조기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고, 1975년 이후 출생자는 만60세 때부터 조기노령연금을 탈 수 있다. 조기노령연금은 일정 금액 이상의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
국민연금은 기본적으로 오랜 기간 낸 만큼, 많은 금액을 낸 만큼 돌려받는 금액이 크다. 조기 노령연금은 많게는 5년까지 일찍 수령하기 때문에 연금액이 최고 30%까지 감액되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최소가입기준이 10년 이상이다. 10년 미만의 가입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적은 보험료라도 무조건 10년을 채워놓는 것이 좋다. 보험료 납부기간이 10년 미만인 채로 60세에 이르면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에 정기예금 이자를 더해 일시금으로 받지만 10년 이상만 되면 매달 연금으로 평생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0년 이상 납부했다고 하더라도 생계를 꾸려가는 데 큰 문제가 없고 길어진 노후를 조금이라도 여유 있게 보내고자 한다면 적은 보험료라도 납부해서 납부기간을 연장하는 게 좋다. 국민연금은 본인이 납부한 총 기간과 매달 납부한 금액을 합산해 기본연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가입한 이력이 있다면 재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가입자가 아니기 때문에 임의가입자로 가입해야 한다. 임의가입이란 당연가입 대상은 아니지만 노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연금에 가입하면 기존에 반납 받았던 연금 보험료를 이자까지 반납하고 남은 기간 동안 연금을 부으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Korean news]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정책
오늘자 다음발 <뉴시스>기사,
정부가 베이비붐 세대의 자율적 고용연장제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했다는 제하의 기사이다.
..
앞으로 '베이비붐(1955~1963년생)' 세대가 주된 일자리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정부는 지난 2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베이비붐 세대 퇴직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50세 이상 근로자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제2의 직업을 준비하면서 점진 퇴직할 수 있는 '근로시간 단축 청구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또 고용연장 기간이 길수록 지원금을 인상해 노사간 자율적인 고용연장을 유도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경우 임금피크제 지원요건을 임금감액률인 20%에서 10%로 완화키로 했다.
정부는 베이비붐 세대의 취업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하는 중고령자에게 기업의 전직·구직활동 지원 및 퇴직교육 실시가 활성화되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키로 했다.
또 교육이수 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50세 이상 구직자에게 중소기업 현장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50+ 새일터 적응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고령자를 채용하려는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고령자 고용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0세 이상자의 고용을 원하는 기업은 연령차별 금지 예외를 인정하고 모집·채용상 연령표시가 가능토록 개선안을 마련했다.
...
정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변화 요인 등을 반영해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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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news] The best term of Islam foods
다음은 위키피디아,
Halal (Arabic: حلال ḥalāl, "lawful") is a term designating any object or an action which is permissible to use or engage in, according to Islamic law. The term is used to designate food seen as permissible according to Islamic law (Sharia, الشريعة الإسلامية). ...
그리고 다음은 <조선일보> 오늘자 기사이다.
아랍권의 점진적 개방과 함께 전 세계 16억명에 이르는 이슬람 인구가 먹는 '할랄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할랄은 '종교적으로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 지난 18일과 21일 서울과 전주에서 각각 열린 설명회에는 수백여개 식품업체들이 참여했다. 한국할랄산업협회 노장서 부회장은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중동,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 퍼져 있는 이슬람권이 거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율법에 따라 신자들의 '먹을거리'를 엄격하게 제한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코파이도 이슬람권에 수출할 때는 그대로 수출할 수 없다. 과자나 유제품에는 돼지 가죽에서 뽑아낸 젤라틴 성분이 사용되는데, 이슬람은 돼지고기 섭취를 금하기 때문...
(이하 기사생략)
그러니 이 조건 맞추어 수출식품을 생산해야한다.
이런 것이 있는줄 나도 처음 알았다....
초코파이가 이슬람권에서 딱지를 맞았다니 그저 충격...
[카이로에서]
Korean news] 한국의 꿈 '고 박영석 원정대'
<사진 왼쪽부터 신동민,강기석,박영석 대원>
오늘자 <연합뉴스>기사이다.
박영석 원정대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는 뉴스는 이미 하루 전에 있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악인들에게는 전설의 아틀란티스를 정복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의미를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색대는 내년 봄에나 다시 수색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다음은 기사내용,
박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은 지난 18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려고 등반하던 중 실종됐다. 박 대장 일행에 대한 장례식은 내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산악인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
대한민국 산악인들의 꿈을 굳건히 지킨 그들의 모험에 경의를 표하며...
고 박영석 원정대의 명복을 빕니다.
[카이로에서]
오늘자 <연합뉴스>기사이다.
박영석 원정대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는 뉴스는 이미 하루 전에 있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악인들에게는 전설의 아틀란티스를 정복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의미를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색대는 내년 봄에나 다시 수색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다음은 기사내용,
박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은 지난 18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려고 등반하던 중 실종됐다. 박 대장 일행에 대한 장례식은 내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산악인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
대한민국 산악인들의 꿈을 굳건히 지킨 그들의 모험에 경의를 표하며...
고 박영석 원정대의 명복을 빕니다.
[카이로에서]
Korean news] 자식이 부양기피하는 부모에의 지원
오늘자 <연합뉴스>기사이다.
자식이 부양을 기피하는 저소득층 부모에 정부가 지원을 제공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부양능력 있는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사회복지 서비스와 급여 제공을 거절당한 권모(여·68)씨가 대구 달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사회복지서비스 부적합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구청장의 상고 이유는 헌법·법률 위반이나 대법원 판례 변경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며 심리를 진행하지 않고 상고 기각했다.
...(이하 기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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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ncing Financial] 역발상 투자
오늘자 (10월30일) 중앙선데이 기사다.
<부자들은 역발상 투자의 귀재다>라는 제하의 기사였다.
이런 글들은 두고두고 읽어야한다. 여기저기 뒤져서 찾아서라도 읽어두어야 한다.
손해볼 것은 없으니까.
...
위기나 공황이 한창일 때는 정상적인 가치기준이라는 게 없다. 부동산과 주식 투자 모두 인간의 심리가 깊이 관여하는 심리게임이다.” 캐나다 출신의 전설적인 투자전문가인 데이비드 드레먼(David Dreman)의 말이다. 이처럼 역발상 투자가란 한마디로 많은 사람이 투자를 꺼릴 때 과감하게 투자하고, 모든 사람들이 투자하려고 몰려들 때 오히려 서서히 빠져나오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대중에 역행하여 시장을 이기는 투자 전략을 말한다. 이러한 역발상 투자의 성공 여부는 투자 심리 게임에서 얼마나 이성을 잃지 않고 노련하게 대처하는가에 달려 있다.
아파트 시장에 사람들이 몰려들 때 부자들은 그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부자들은 현장을 중요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으며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의 선구자가 되는 것이다...
이에 반해 부자들은 헐값으로 급매 또는 경매로 쏟아지는 알짜배기 부동산을 골라서 사들였다. 그리고 2000년 들어서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부자들은 시장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처분 시기를 저울질하며 매도한 결과 투자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
...
부자들은 헐값으로 급매 또는 경매로 쏟아지는 알짜배기 부동산을 골라서 사들였다. 그리고 2000년 들어서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부자들은 시장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처분 시기를 저울질하며 매도한 결과 투자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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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투자의 귀재가 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들은 시장이 공포스럽게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으로 질 좋은 사냥감을 찾는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고 모두가 몸을 사릴 때도 그들은 과감히 베팅한다. 비록 지금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해서 미래에도 절대로 수익이 없을 거라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모두 역발상 투자가였다. 적어도 내가 만나온 수많은 부자들은 그렇다는 말이다. 반면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침체되어 있는 시장에서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시장을 거꾸로 보는 습관을 가져라. (이하 기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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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Marketing blog of Egypt-fox: Marketing blog of Egypt-fox: Kenya wild animal saf...
Marketing blog of Egypt-fox: Marketing blog of Egypt-fox: Kenya wild animal saf...: Marketing blog of Egypt-fox: Kenya wild animal safari : 현재 상기 프로그램의 10월 가격이 나왔습니다.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Hapi tours
Korean news] 아동.장애인 성범죄 시효
오늘자 노컷뉴스 기사.
..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장애인과 13살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법은 장애인와 13살 미만 아동을 성폭행했을 경우 7년, 10년 이상의 유기징역 외에 무기징역까지 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의 보호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의 장이나 종사자가 장애인을 성폭행하면 가중처벌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
반가운 기사이지만 이 법률이 시행될 일이 없도록 그러한 범죄가 '아예' 일어나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이다... 간절한 바램..
신이여,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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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이집트에 계신 한인교민여러분, 유학생여러분, 아이드기간 중 방문하시는 배낭여행자여러분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이 여행책자만을 들고 선뜻 가기 어려운 지역들입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셔요!! 결심이 굳어지시면? ^^ 연락주셔요...
Glancing Financial] 빌 게이츠는 무얼 먹을까
오늘자 조선일보 경제란 기사이다.
빌 게이츠도 햄버거를 먹는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부자가 되어도 햄버거 먹는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
“주머니에 수백만달러를 가지고 있든 아니든, 같은 햄버거를 먹는다. 하지만 야망을 품는 것은 좋은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주 빌 게이츠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대학에서 강연을 했다. 그는 중국 베이징에서 온 한 여학생이 어려서부터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면서 “당신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지” 물은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
게이츠는 “일정 수준 이상의 부를 가지고 있게 되면 자녀들에게 물려줄 것인지 또는 영리하게 기부를 할지 등이 부담감으로 다가온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자녀들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게이츠는 “수백만 달러를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 정도의 부는 의미있는 자유를 가져다 준다”면서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갖게 되더라도 같은 햄버거를 먹는다. ..
그는 “하지만 야망을 품는 것은 좋은 것이며, 즐길 수 있는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이어 “억만장자와 관련해서 나와 워런(버핏)은 미국에서 가장 부자지만 부자들은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자들은 현재 하는 것보다 더 많은 부를 기부해야하며 우리는 이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고 강조했다.
...
그가 다른 부자와 정말로 '다른' 이유는 이 한 마디로 충분하다.
"야망을 품는 것은 좋은 것이며, 즐길 수 있는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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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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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gates
Korean news] 일본도 아는 독도는 우리땅
오늘자 동아일보 국제란기사이다.
도쿄 교원노조가 "독도는 일본땅이라 할 수 없다"고 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이었다.
..
일본의 도쿄 교직원노조가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 이름)가 일본 고유 영토라고 말할 역사적 근거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노조가 6월에 발행한 ‘중학교 신교과서 검토 자료’에 담긴 내용이다.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로 구성된 노조가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을 부정한 것이다.
노조는 자료에서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라고 하는 정부의 일방적 견해를 학교에서 가르칠 경우 ‘감정적 내셔널리즘’을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또 노조는 과거사와 영토문제 등에서 극우 성향을 여과 없이 기술한 우익 교과서인 이쿠호샤(育鵬社)의 역사·공민교과서에 대해 “역사를 왜곡하고 헌법을 적대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대응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노조는 도쿄 도의 초중고교 교사 중 20% 정도가 가입한 도내 최대 교직원단체다.(끝)
...
두 손바닥을 다 펴보라고. 하늘을 가릴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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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일본교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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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기부마라톤
사회복지법인 유스케스터 김윤모사장의 기사가 오늘 한겨레에 올라있었다.
..
김 대표는 8월 초 뙤약볕 아래에서 달리기 시작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7~8㎞를 뛰고 있다. 지역 주간지 <충청리뷰>와 ‘아름다운 가게’ 등이 9일 오전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여는 ‘아름다운 오송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하는 게 그의 목표다. 1989년 세운 청주 베다니학교에 이어 유스투게더를 만들어 장애 어린이·청소년 교육에 힘써온 그는 교육을 넘어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달리기로 했다. “마라톤 완주(42.195㎞)를 하면 1㎞에 500원씩 2만1000원을 멋지게 기부해달라”는 고행의 제안을 한 뒤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
그는 마라톤 기부금을 오는 11월께 청주시 개신동 충북대학교 주변에 문을 열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종잣돈으로 쓸 참이다. 작업장 설립 예상 비용 5억원에는 턱없이 모자라지만, 7일까지 알음알음으로 210여명이 기부를 약속했다.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을 생각이다.
‘춤추는 북카페’라는 이름까지 지어둔 작업장에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2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는 “장애인들이 볶은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고, 맘에 드는 책을 사가는 책사랑방을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도 일을 해야 춤을 출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작업장을 꾸며가고 있다”고 말했다.
마라톤 준비와 함께 책을 모으는 데도 열심이다. 책장에서 잠자는 헌책을 기부받아 작업장 한켠에서 깨끗하게 손질한 뒤 싼값에 새 주인에게 안길 생각이다. 물론 새책 기부도 마다하지 않는다. 기부는 유스투게더 누리집(imind.or.kr)이나 (043)277-7113.
...
이렇게 좋은 운동이 있었구나..
그랬구나..
마라톤이라니.. 참여하면 좋을텐데.
[카이로에서]
..
김 대표는 8월 초 뙤약볕 아래에서 달리기 시작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7~8㎞를 뛰고 있다. 지역 주간지 <충청리뷰>와 ‘아름다운 가게’ 등이 9일 오전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여는 ‘아름다운 오송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하는 게 그의 목표다. 1989년 세운 청주 베다니학교에 이어 유스투게더를 만들어 장애 어린이·청소년 교육에 힘써온 그는 교육을 넘어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달리기로 했다. “마라톤 완주(42.195㎞)를 하면 1㎞에 500원씩 2만1000원을 멋지게 기부해달라”는 고행의 제안을 한 뒤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
그는 마라톤 기부금을 오는 11월께 청주시 개신동 충북대학교 주변에 문을 열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종잣돈으로 쓸 참이다. 작업장 설립 예상 비용 5억원에는 턱없이 모자라지만, 7일까지 알음알음으로 210여명이 기부를 약속했다.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을 생각이다.
‘춤추는 북카페’라는 이름까지 지어둔 작업장에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2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는 “장애인들이 볶은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고, 맘에 드는 책을 사가는 책사랑방을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도 일을 해야 춤을 출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작업장을 꾸며가고 있다”고 말했다.
마라톤 준비와 함께 책을 모으는 데도 열심이다. 책장에서 잠자는 헌책을 기부받아 작업장 한켠에서 깨끗하게 손질한 뒤 싼값에 새 주인에게 안길 생각이다. 물론 새책 기부도 마다하지 않는다. 기부는 유스투게더 누리집(imind.or.kr)이나 (043)277-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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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운동이 있었구나..
그랬구나..
마라톤이라니.. 참여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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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 아스피린이 암을 예방할지도 모른다
오늘발 조선일보 국제란 기사,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제하의 기사이다.
..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가족력이 있는 사람도 암 발생위험을 6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진통제가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한 뉴캐슬 대학 존 번 교수팀의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45세~50세의 건강한 중년이 지금부터 아스피린을 20~30년간 계속 복용한다면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위장출혈이나 뇌출혈 같은 아스피린의 부작용도 고려됐다.
그러나 번 교수는 ... “1천 명은 궤양, 100명은 뇌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대부분 암을 예방하는 괜찮은 대가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하 기사생략)
...
그렇구나..
왠지 믿고만 싶다..
마구마구 믿고만 싶다... 그랬더라면....하는 이 아쉬움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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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ypt Life] 금식의 주일
Egypt Life] 오늘부터 el EID '아이드(대 바이람) '까지 모든 무슬림들은 오후 마그립 기도시간까지 금식합니다.
동네 정육점마다 마당에 묶어놓은 소와 양들이 오늘따라 크게 우네요..
모두 자선을 위해 바쳐질 것입니다.
'여자와 아이(여기에서는 집안의 가장이 없는 이들을 의미함),그리고
가난한 여행자를 대접하라'
이슬람의 제1 덕목인 <자선>을 나타내는 경구입니다.
[카이로에서]
동네 정육점마다 마당에 묶어놓은 소와 양들이 오늘따라 크게 우네요..
모두 자선을 위해 바쳐질 것입니다.
'여자와 아이(여기에서는 집안의 가장이 없는 이들을 의미함),그리고
가난한 여행자를 대접하라'
이슬람의 제1 덕목인 <자선>을 나타내는 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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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이집트에 계신 한인교민여러분, 유학생여러분, 아이드기간 중 방문하시는 배낭여행자여러분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이 여행책자만을 들고 선뜻 가기 어려운 지역들입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셔요!! 결심이 굳어지시면? ^^ 연락주셔요...
Korean news] 여권 재발급 절차와 비용
여권을 분실했을때에는 현재 체류(또는 여행)하고 있는 국가의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다음은 주이집트 대사관에서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안내해주신 이멜내용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주이집트대사관입니다.
여권분실시 재발급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사본, 여권사진 1매, 분실확인서(각지역 경찰서에서 발급) 를 가지고 대사관에 오시면 됩니다.
아울러 여권재발급사유서 및 여권분실신고서 등을 대사관에서 작성하셔야 합니다.
여권재발급수수료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만 8세 미만일 경우 35불,
만 8세 이상 - 18세 미만 은 47불 입니다.
감사합니다.
[카이로에서]
다음은 주이집트 대사관에서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안내해주신 이멜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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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이집트대사관입니다.
여권분실시 재발급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사본, 여권사진 1매, 분실확인서(각지역 경찰서에서 발급) 를 가지고 대사관에 오시면 됩니다.
아울러 여권재발급사유서 및 여권분실신고서 등을 대사관에서 작성하셔야 합니다.
여권재발급수수료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만 8세 미만일 경우 35불,
만 8세 이상 - 18세 미만 은 47불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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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news] 천재를 가려내는 그림들
1. 일명 <타블로 퀴즈>
이 그림들의 순서를 찾아내는데에 서울대생들도 1분이 넘게 걸렸다고.
가수 타블로는 단 11초만에 풀었다니
아이큐 170이상이라는 말이 사실이었나보다.
2. 이 명화에 등장하는 사람은 모두 몇 명일까?
일반사람들은 9명을 찾아내고
아이큐 160이상인 천재들은 11명쯤 찾아낸다고.
참고로 나는 타블로 그림 순서맞추는데에 1분도 안걸렸다.
2번 그림에서 사람 11명도 찾아냈다.
하지만 나는 행여라도 '엇,나 천재 아냐?'라고 어리석게 자문하지는 않는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아마도 나와 같을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엄마들은 '식구들이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그 어떤 것들-일이나 물건 심지어 공간까지도 -
'도깨비가 방망이 한 번 휘두르는 시간보다도 훨씬 잽싸게'
그것도 '완벽하게 정리하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엄마들은 아이들이 놀다가 제자리에 두어야지했다가도 정작 숨겨둔 장소를 잃어버린 물건이나,
내 아이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고 기를 쓴다거나 등등의 그 어떤 경우에라도
'분실물 찾아내고 잘못한 녀석 골라내는데에는 자격증만 없는 형사반장들'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 엄마들이 다 천재들이라고?
오케이! 접수.
[카이로에서]
이 그림들의 순서를 찾아내는데에 서울대생들도 1분이 넘게 걸렸다고.
가수 타블로는 단 11초만에 풀었다니
아이큐 170이상이라는 말이 사실이었나보다.
2. 이 명화에 등장하는 사람은 모두 몇 명일까?
일반사람들은 9명을 찾아내고
아이큐 160이상인 천재들은 11명쯤 찾아낸다고.
참고로 나는 타블로 그림 순서맞추는데에 1분도 안걸렸다.
2번 그림에서 사람 11명도 찾아냈다.
하지만 나는 행여라도 '엇,나 천재 아냐?'라고 어리석게 자문하지는 않는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아마도 나와 같을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엄마들은 '식구들이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그 어떤 것들-일이나 물건 심지어 공간까지도 -
'도깨비가 방망이 한 번 휘두르는 시간보다도 훨씬 잽싸게'
그것도 '완벽하게 정리하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엄마들은 아이들이 놀다가 제자리에 두어야지했다가도 정작 숨겨둔 장소를 잃어버린 물건이나,
내 아이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고 기를 쓴다거나 등등의 그 어떤 경우에라도
'분실물 찾아내고 잘못한 녀석 골라내는데에는 자격증만 없는 형사반장들'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 엄마들이 다 천재들이라고?
오케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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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이집트에 계신 한인교민여러분, 유학생여러분, 아이드기간 중 방문하시는 배낭여행자여러분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이 여행책자만을 들고 선뜻 가기 어려운 지역들입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셔요!! 결심이 굳어지시면? ^^ 연락주셔요...
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Marketing blog of Egypt-fox: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이집트에 계신 한인교민여러분, 유학생여러분, 아이드기간 중 방문하시는 배낭여행자여러분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이 여행책자만을 들고 선뜻 가기 어려운 지역들입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셔요!! 경비는 당 포스트의 '답글'로 올려...
건강health] 잠자기 전 스트레칭
오늘자 daum발 헬스조선 기사,
◆목 근육 풀기
목을 천천히 앞으로 기울인 다음 심호흡을 하고 10초간 정지한다. 천천히 목을 일으킨다. 같은 방법으로 뒤, 좌, 우도 반복한다.
◆어깨 근육 단력
양팔의 힘을 빼고 축 밑으로 내린다. 양 어깨의 근육을 이용해 양 팔을 들어올리듯 해서 어깨를 천천히 움츠린다. 끝까지 위로 움츠러들었을 때 한번에 툭 떨어뜨린다.
◆어깨 근육 풀기
한쪽 팔을 앞으로 쭉 뻗은 다음 다른 팔로 그 팔을 끌어안고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어깨 앞부분, 겨드랑이 부분이 쭉 펴진 느낌이 들면 그대로 10초간 정지한 뒤 천천히 풀어준다. 반대쪽도 반복한다.
◆상반신 긴장 풀기
양손을 등 뒤쪽에서 깍지 낀다. 가슴을 앞쪽으로 쭉 내밀고 팔은 뒤쪽으로 더 뻗는다. 가슴을 편 상태에서 10초간 정지한다.
◆가슴근육 자극하기
가슴 앞쪽에서 양 손바닥을 맞댄다. 숨을 내쉬면서 양손을 서로 밀고, 들이쉬면서 힘을 뺀다.
◆다리 긴장 풀기
의자에 앉아 손으로 양쪽 의자 밑을 잡는다. 양 다리가 곧게 펴지도록 바닥에서 들어올린 다음 발가락 끝을 앞으로 내밀었다 몸쪽으로 당겼다를 반복한다.
◆복식호흡하기
바닥에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배에 손을 댄다. 숨을 마쉬면서 배를 부풀리고 내쉬면서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 이 때 고개는 마실 때 위로 젖히고, 내쉴 때 아래로 숙인다.
...
아흐, 삭신이야... 싶을때 해도 좋을듯.
[카이로에서]
기사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1022191311847&p=healthchosun
◆목 근육 풀기
목을 천천히 앞으로 기울인 다음 심호흡을 하고 10초간 정지한다. 천천히 목을 일으킨다. 같은 방법으로 뒤, 좌, 우도 반복한다.
◆어깨 근육 단력
양팔의 힘을 빼고 축 밑으로 내린다. 양 어깨의 근육을 이용해 양 팔을 들어올리듯 해서 어깨를 천천히 움츠린다. 끝까지 위로 움츠러들었을 때 한번에 툭 떨어뜨린다.
◆어깨 근육 풀기
한쪽 팔을 앞으로 쭉 뻗은 다음 다른 팔로 그 팔을 끌어안고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어깨 앞부분, 겨드랑이 부분이 쭉 펴진 느낌이 들면 그대로 10초간 정지한 뒤 천천히 풀어준다. 반대쪽도 반복한다.
◆상반신 긴장 풀기
양손을 등 뒤쪽에서 깍지 낀다. 가슴을 앞쪽으로 쭉 내밀고 팔은 뒤쪽으로 더 뻗는다. 가슴을 편 상태에서 10초간 정지한다.
◆가슴근육 자극하기
가슴 앞쪽에서 양 손바닥을 맞댄다. 숨을 내쉬면서 양손을 서로 밀고, 들이쉬면서 힘을 뺀다.
◆다리 긴장 풀기
의자에 앉아 손으로 양쪽 의자 밑을 잡는다. 양 다리가 곧게 펴지도록 바닥에서 들어올린 다음 발가락 끝을 앞으로 내밀었다 몸쪽으로 당겼다를 반복한다.
◆복식호흡하기
바닥에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배에 손을 댄다. 숨을 마쉬면서 배를 부풀리고 내쉬면서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 이 때 고개는 마실 때 위로 젖히고, 내쉴 때 아래로 숙인다.
...
아흐, 삭신이야... 싶을때 해도 좋을듯.
[카이로에서]
기사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1022191311847&p=health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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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News] 딸 살해범을 법정에 세운 아버지
어제일자 동아일보 기사,
'딸 살해범 법원으로 납치한 아버지, 30년만의 승리'
...
살해범을 잡아 자국 법정에 세우겠다고
그 아버지가 기다리고 준비한 세월이 어느새 30년이 흘렀습니다.
어린 딸을 키우던 시절 청년이던 아버지는 어느새 칠순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
나를 비롯한 세상의 모든 딸들은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바로 저러한 아버지라고.
당신은 어떤 아버지이십니까?
[카이로에서]
'딸 살해범 법원으로 납치한 아버지, 30년만의 승리'
...
살해범을 잡아 자국 법정에 세우겠다고
그 아버지가 기다리고 준비한 세월이 어느새 30년이 흘렀습니다.
어린 딸을 키우던 시절 청년이던 아버지는 어느새 칠순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
나를 비롯한 세상의 모든 딸들은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바로 저러한 아버지라고.
당신은 어떤 아버지이십니까?
[카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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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news] 아이를 구하고 숨진 엄마
오늘자 매일경제 기사,
'벌떼 공격에 옷 벗어 아들 살리고 자신은 숨진 엄마'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차밭에서 일하던 엄마 곁에 한살배기 아이가 있었다.
벌떼가 공격하자 엄마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자신의 겉옷을 벗어 덮은 아이를
끌어안은채 사람들이 올때까지 놓지 않았다.
사람들이 달려와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놓고
다시 아이엄마에게 갔을때 엄마는 이미 숨져있었다....는 기사였다.
....흠....
감동받으셨어요?
뭐 이쯤을 가지고...
하지만 우리(엄마들) 원래 이래요.
당신의 어머니도 마찬가지고요.
아신다구요? 아하, 그럼 다행이고요!
[카이로에서]
'벌떼 공격에 옷 벗어 아들 살리고 자신은 숨진 엄마'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차밭에서 일하던 엄마 곁에 한살배기 아이가 있었다.
벌떼가 공격하자 엄마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자신의 겉옷을 벗어 덮은 아이를
끌어안은채 사람들이 올때까지 놓지 않았다.
사람들이 달려와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놓고
다시 아이엄마에게 갔을때 엄마는 이미 숨져있었다....는 기사였다.
....흠....
감동받으셨어요?
뭐 이쯤을 가지고...
하지만 우리(엄마들) 원래 이래요.
당신의 어머니도 마찬가지고요.
아신다구요? 아하, 그럼 다행이고요!
[카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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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Egypt travel] 이집트 BUS일주 안내
이집트에 계신 한인교민여러분, 유학생여러분, 아이드기간 중 방문하시는 배낭여행자여러분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이 여행책자만을 들고 선뜻 가기 어려운 지역들입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셔요!!
결심이 굳어지시면? ^^ 연락주셔요
예약까지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시죠? ^^
제1일 카이로 오전6시 출발 - 베니하산 - 말라위 - 알 마니아 숙박
제2일 텔 엘 아마르나 - 데이르 엘 모하라 수도원 - 아시우트 숙박
제3일 아비도스(세티신전) - 단다라 (Dandara, 하토르신전) - 룩소르 숙박
제4일 전일 룩소르 (장인들의 무덤,귀족들의 무덤, 왕들의 계곡, 멤논의 거상, 카르낙대신전,룩소르신전) -룩소르 숙박
제5일 룩소르 오전 6시 출발 - 엗후신전 - 콤 옴보신전 - 아스완 숙박(아스완 향신료시장 자유시간)
제6일 이른 오전 필레섬 및 필레신전 - (헐가다를 향하여 다시 북상)/룩소르에서 중식 - 헐가다 리조트 숙박
제7일 헐가다 리조트에서 오전 자유시간 - 중식 전 퇴실하여 중도에 중식 - 카이로 향발 - 밤에 카이로에서 해산
15인 출발기준 22인승차량 일인당 미화$536
16인 이상 출발기준 42인승 대형버스 일인당 미화 $513
포함내역: 풀코스 차량 (카이로 출발/귀환), 영어가이드, 일급 스탠다드호텔(2인1실 쉐어,조식포함), 헐가다 일급리조트 (2인1실 쉐어, 하프보드), 1일3식, 여행자보험
불포함내역: 항공,비자,관광지 입장료( *일반성인기준 일인당 $501 상당. 국제학생증을 소지하셨거나 12세 미만의 경우 현장에서 할인받아 개별구매하셔요), 가이드 및 운전기사팁(팀원 분담하여 현장직불),식사시 물 등 각종 음료, 포터팁 등 개인경비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8일 업뎃.
개인이 여행책자만을 들고 선뜻 가기 어려운 지역들입니다.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마셔요!!
결심이 굳어지시면? ^^ 연락주셔요
예약까지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시죠? ^^
제1일 카이로 오전6시 출발 - 베니하산 - 말라위 - 알 마니아 숙박
제2일 텔 엘 아마르나 - 데이르 엘 모하라 수도원 - 아시우트 숙박
제3일 아비도스(세티신전) - 단다라 (Dandara, 하토르신전) - 룩소르 숙박
제4일 전일 룩소르 (장인들의 무덤,귀족들의 무덤, 왕들의 계곡, 멤논의 거상, 카르낙대신전,룩소르신전) -룩소르 숙박
제5일 룩소르 오전 6시 출발 - 엗후신전 - 콤 옴보신전 - 아스완 숙박(아스완 향신료시장 자유시간)
제6일 이른 오전 필레섬 및 필레신전 - (헐가다를 향하여 다시 북상)/룩소르에서 중식 - 헐가다 리조트 숙박
제7일 헐가다 리조트에서 오전 자유시간 - 중식 전 퇴실하여 중도에 중식 - 카이로 향발 - 밤에 카이로에서 해산
15인 출발기준 22인승차량 일인당 미화$536
16인 이상 출발기준 42인승 대형버스 일인당 미화 $513
포함내역: 풀코스 차량 (카이로 출발/귀환), 영어가이드, 일급 스탠다드호텔(2인1실 쉐어,조식포함), 헐가다 일급리조트 (2인1실 쉐어, 하프보드), 1일3식, 여행자보험
불포함내역: 항공,비자,관광지 입장료( *일반성인기준 일인당 $501 상당. 국제학생증을 소지하셨거나 12세 미만의 경우 현장에서 할인받아 개별구매하셔요), 가이드 및 운전기사팁(팀원 분담하여 현장직불),식사시 물 등 각종 음료, 포터팁 등 개인경비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8일 업뎃.
마케팅,여행,창작
이집트버스투어,
하피투어,
egyptBustour,
egyptsightseeings,
hapitours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Korean news] 한국과 이집트의 우윳값비교
오늘자 조선비즈에 우윳값인상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이집트의 우윳값도 만만치 않기에 함께 실어본다.
...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의 1ℓ짜리 흰 우유 값이 24일부터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 오른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흰 우유 출고가(1430원)의 9.7%에 해당하는 138원을 인상키로 했다”면서 “원유 값 인상 폭인 19.6%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선도업체인 서울우유가 우윳값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 다른 유업체들도 조만간 우윳값 인상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유를 주원료로 쓰는 빵과 커피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연쇄적인 인상이 불가할 전망이다. (이하 기사생략)
..
이집트의 1리터 풀크림 밀크는 수퍼판매가격이 10LE(이집션파운드) 정도이다.
달러로는 $2가 약간 안되며, 우리돈으로는 2000원 정도가 된다.
한국만큼이나 우윳값이 높다니.... 이 경기에....이 국민소득에..
우유와 치즈로 생활하는 이집션들의 허리가 우리보다 더 휘고 있겠구나...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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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지불
어제 일자 조선비즈에 환영할만한 뉴스가 떴다.
...
국세청은 "신용카드 .... 포인트가 소멸되는 것을 막고 납세자 편의도 높이기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 납부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대상 세금은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다. 개인뿐 아니라 법인도 사용 가능하다.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는 시·도 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 여부를 결정하며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는 제한적으로 시행 중이다.
국세 납부를 위한 포인트 사용에 하한선은 없으며, 상한선은 500만원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 신용카드 납부 전용 사이트인 카드로택스(www.cardrotax.or.kr)에 접속해 ...(이하 기사 생략)
...
그렇잖아도 세금에 쪼들리는 국민들에게 뭔가 '쬐금'이라도 해주니 고맙다.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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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6일 일요일
Korean news] 비정규직 실업자 그리고 미취업자
이들 중 어느 것 하나 가슴이 아프지 않은 단어가 없다.
파견되었던 하청업체폐업- 단기직 계약종료 - 노숙농성. 단식투쟁. 집단유서작성성 - 저항 포기 (한국지엠,하이닉스,르네상스서울호텔,케이티엑스..) 오늘자(10월13일) 한겨레신문.
청소용역업체 노동자들에게 '죽어도 묻지마 각서'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한국주택관리(주)가 관리중인 아파트들) 10월12일 경향신문.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취업자는 지난달 9000명 감소한 데 이어 9월에는 5만6000명 줄어들었다. 광공업 취업자수가 두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10월12일 비즈조선.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 쌍용차 희망퇴직자 김 아무개(35)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17명 째 조합원과 가족의 비극적 죽음이다. 고인의 명복과 영면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인은 유서를 통해 "불효하고 먼저 갑니다"고 말했다.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참여연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쌍용차 해고·휴직 노동자의 95%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 52%가 자살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쌍용차 노동자들의 자살률은 일반 자살률에 비해 3.7% 높았다... 10월12일자 오마이뉴스.
2010년 4년제 대졸자 취업률은 명목상으론 51%, 평균 초임은 월 230만원이다. 그러나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조사한 올해 대졸 취업자 보수를 보면 월급 150만원 이하가 취업자의 40%에 이른다. 고졸 평균 초임 173만(사무직)~186만원(기능직)에 훨씬 못 미친다. 게다가 대졸 취업자의 28%는 비정규직이다. 진짜 취업률은 51%가 아니라 사실상 20~30%에 불과한 셈이다. 그럼에도 고교 졸업생의 80%가 기를 쓰고 대학에 가서 절반은 백수가 되고 절반은 고졸자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게 우리의 실상이다.
그 결과 한국 청년의 평균 사회진출 연령은 25세, 대졸자 경우 26.3세나 된다. 재수다 어학연수다 취업준비다 해서 요즘은 그 시기가 더 늦어지고 있다. OECD 평균은 22.9세, 미국은 22세, 독일 22.2세다. 개인 인생의 낭비이자 국가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10월13일 오늘자 조선일보.
...해결책이 있을까.
우선 국민의 제5번째 의무가 되어버린 '4년제 대학졸업'을 떨쳐버리고 고교졸업만으로도 전도 유망한 직장이나 사업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사회적인 정서가 정착되어야 한다.
그리고 고용창출.. 노동인권강화..
어디서 누구라도 나타나 '뿅'하고 마법의 지팡이라도 휘둘러주기를 바래야하는 걸까..
정말 그 길 밖엔 없는 걸까..
문득 해외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국위선양을 해놓고도
막상 귀국해서는 실업자일 수 밖에 없었다는 어느 청년의 기사가 떠오른다..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3일
파견되었던 하청업체폐업- 단기직 계약종료 - 노숙농성. 단식투쟁. 집단유서작성성 - 저항 포기 (한국지엠,하이닉스,르네상스서울호텔,케이티엑스..) 오늘자(10월13일) 한겨레신문.
청소용역업체 노동자들에게 '죽어도 묻지마 각서'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한국주택관리(주)가 관리중인 아파트들) 10월12일 경향신문.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취업자는 지난달 9000명 감소한 데 이어 9월에는 5만6000명 줄어들었다. 광공업 취업자수가 두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10월12일 비즈조선.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 쌍용차 희망퇴직자 김 아무개(35)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17명 째 조합원과 가족의 비극적 죽음이다. 고인의 명복과 영면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인은 유서를 통해 "불효하고 먼저 갑니다"고 말했다.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참여연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쌍용차 해고·휴직 노동자의 95%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 52%가 자살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쌍용차 노동자들의 자살률은 일반 자살률에 비해 3.7% 높았다... 10월12일자 오마이뉴스.
2010년 4년제 대졸자 취업률은 명목상으론 51%, 평균 초임은 월 230만원이다. 그러나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조사한 올해 대졸 취업자 보수를 보면 월급 150만원 이하가 취업자의 40%에 이른다. 고졸 평균 초임 173만(사무직)~186만원(기능직)에 훨씬 못 미친다. 게다가 대졸 취업자의 28%는 비정규직이다. 진짜 취업률은 51%가 아니라 사실상 20~30%에 불과한 셈이다. 그럼에도 고교 졸업생의 80%가 기를 쓰고 대학에 가서 절반은 백수가 되고 절반은 고졸자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게 우리의 실상이다.
그 결과 한국 청년의 평균 사회진출 연령은 25세, 대졸자 경우 26.3세나 된다. 재수다 어학연수다 취업준비다 해서 요즘은 그 시기가 더 늦어지고 있다. OECD 평균은 22.9세, 미국은 22세, 독일 22.2세다. 개인 인생의 낭비이자 국가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10월13일 오늘자 조선일보.
...해결책이 있을까.
우선 국민의 제5번째 의무가 되어버린 '4년제 대학졸업'을 떨쳐버리고 고교졸업만으로도 전도 유망한 직장이나 사업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사회적인 정서가 정착되어야 한다.
그리고 고용창출.. 노동인권강화..
어디서 누구라도 나타나 '뿅'하고 마법의 지팡이라도 휘둘러주기를 바래야하는 걸까..
정말 그 길 밖엔 없는 걸까..
문득 해외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국위선양을 해놓고도
막상 귀국해서는 실업자일 수 밖에 없었다는 어느 청년의 기사가 떠오른다..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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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자,
비정규직,
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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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이 아침 가장 아름다웠던 기사
서른여덟 살 되던 해 어느 날 새벽, 나는 울산역 부근 철길을 베고 누워 있었다. 사는 게 너무 고달파 죽고 싶었다....
조선일보에 등장한 <이금식씨>의 기사 첫 줄이다.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살아보니 옆 사람은 경쟁자가 아니라 길동무더라. 밟고 일어서려 하지 말고, 함께 잘 살려고 애써라. 남들 때문에 자기 꿈을 포기하지도 말고, 자기 꿈을 위해 남들을 밟지도 말아라."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3일 출근하기전 잠깐 ..
조선일보에 등장한 <이금식씨>의 기사 첫 줄이다.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살아보니 옆 사람은 경쟁자가 아니라 길동무더라. 밟고 일어서려 하지 말고, 함께 잘 살려고 애써라. 남들 때문에 자기 꿈을 포기하지도 말고, 자기 꿈을 위해 남들을 밟지도 말아라."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3일 출근하기전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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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식,
koreannews
Korean news] 등록금 분납하라는 기특한 대학 등장
오랜만에.. 아니 첨으로 읽는 뉴스인 것같다.
오늘자 daum발 <뉴시스>기사다.
속초에 있는 동우대학에 관한 내용이 실렸다.
...
속초 동우대학(총장 박경재)은 2012학년도 입시 수시1차 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부분을 대학이 부담하는 보전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속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 내용을 살펴보면,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만학도, 현역군인 등 기존의 30-40% 감면 대상자에게는 10%를 추가로 감면해 주고 그 외 비감면대상자 전원에게는 소득분위나 학과에 무관하게 50만원씩을 일괄 보전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 학비감면과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강원도 내 대학 중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박경재 총장은 "....특히 대출이 제한되는 소득분위 7-10등급인 소수의 학생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경우 분납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기사 생략)
..
이렇게 기특한 학교가 있다니 수도권보다 낫지 않은가말이다.
강원도라는 지리적 환경이 사람의 마음을 태백산보다도 넓게 높게 만들고 있는 것인가..
아무러나 부러운 일이다. 이런 정책을 세운 대학당국의 추진력이라니..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5일
오늘자 daum발 <뉴시스>기사다.
속초에 있는 동우대학에 관한 내용이 실렸다.
...
속초 동우대학(총장 박경재)은 2012학년도 입시 수시1차 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부분을 대학이 부담하는 보전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속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 내용을 살펴보면,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만학도, 현역군인 등 기존의 30-40% 감면 대상자에게는 10%를 추가로 감면해 주고 그 외 비감면대상자 전원에게는 소득분위나 학과에 무관하게 50만원씩을 일괄 보전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 학비감면과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강원도 내 대학 중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박경재 총장은 "....특히 대출이 제한되는 소득분위 7-10등급인 소수의 학생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경우 분납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기사 생략)
..
이렇게 기특한 학교가 있다니 수도권보다 낫지 않은가말이다.
강원도라는 지리적 환경이 사람의 마음을 태백산보다도 넓게 높게 만들고 있는 것인가..
아무러나 부러운 일이다. 이런 정책을 세운 대학당국의 추진력이라니..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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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건강health] 운동을 하면 폐경이 빨리 온다?
오늘자 한국일보에 쇼킹한 기사가 등장했다.
제목은 <운동 많이 하면 폐경 빨라진다>였다.
..
12일 로이터 통신 온라인판에 따르면 ..
연구에선 운동을 매주 8~10시간 하는 여성은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폐경이 일찍 시작될 가능성이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생선, 식물기름 등에 함유된 다가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을 많이 섭취해도 폐경이 앞당겨질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가불포화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에 비해 폐경이 빨라질 가능성이 15% 높았다.
보통 41~55세 사이에 시작되는 폐경기의 여성은 난자생산을 중단해 더는 임신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하버드 의과대학의 조앤 맨슨 박사는 신체적 활동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폐경이 빨리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하 기사생략)
..
흠... 어차피 50넘어서 오는 폐경을 막을 수도 없고
언젠가는 닥칠 죽음으로의 귀결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면
평소에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서 나이 들어 건강만이라도 붙들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은가.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2일
제목은 <운동 많이 하면 폐경 빨라진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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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로이터 통신 온라인판에 따르면 ..
연구에선 운동을 매주 8~10시간 하는 여성은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폐경이 일찍 시작될 가능성이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생선, 식물기름 등에 함유된 다가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을 많이 섭취해도 폐경이 앞당겨질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가불포화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에 비해 폐경이 빨라질 가능성이 15% 높았다.
보통 41~55세 사이에 시작되는 폐경기의 여성은 난자생산을 중단해 더는 임신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하버드 의과대학의 조앤 맨슨 박사는 신체적 활동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폐경이 빨리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하 기사생략)
..
흠... 어차피 50넘어서 오는 폐경을 막을 수도 없고
언젠가는 닥칠 죽음으로의 귀결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면
평소에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서 나이 들어 건강만이라도 붙들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은가.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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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건강health] 비타민 장기복용이 조기사망원인이라고?
오늘자 한국일보에서 기함할 기사가 하나 떴다.
제목인즉 <비타민 장기간 복용하면 조기사망 위험 높다> 이다.
아니 뭐 이런....
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양치질 습관처럼 아침마다 복용했던 그 비타민을 말하는 건가?
세상에...
'그동안 종합비타민, 비타민A와 C, 철, 엽산보충제 및 칼슘이 들어 있는 알약은 장기간 건강과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핀란드, 노르웨이, 미국 및 한국에서 55세에서 69세까지의 여성 3만8,77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종합 비타민, 비타민B, 엽산보충제, 철, 마그네슘과 구리 등은 조기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라는데
왠일이니 왠일이야...
우리 그동안 뭐하고 산거야??
차라리 비타민을 만들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욧!!
아 진짜 ...!!
냉장고에 가득한 저 비타민제를 어쩔거야 이제?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1일
제목인즉 <비타민 장기간 복용하면 조기사망 위험 높다> 이다.
아니 뭐 이런....
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양치질 습관처럼 아침마다 복용했던 그 비타민을 말하는 건가?
세상에...
'그동안 종합비타민, 비타민A와 C, 철, 엽산보충제 및 칼슘이 들어 있는 알약은 장기간 건강과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핀란드, 노르웨이, 미국 및 한국에서 55세에서 69세까지의 여성 3만8,77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종합 비타민, 비타민B, 엽산보충제, 철, 마그네슘과 구리 등은 조기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라는데
왠일이니 왠일이야...
우리 그동안 뭐하고 산거야??
차라리 비타민을 만들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욧!!
아 진짜 ...!!
냉장고에 가득한 저 비타민제를 어쩔거야 이제?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1일
건강health] 복식호흡하는 방법
오늘자 헬스조선에 내가 궁금하던 복식호흡관련기사가 떴다.
..
복식호흡 1시간은 자전거 타기 35분, 걷기 25분을 걷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고, .... 복부비만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꾸준히 복식호흡을 하면 신체의 긴장수준이 낮아지면서 백혈구 생산속도가 늘어난다든지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진다든지 해서 심혈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
<복식호흡 방법>
1. 온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에서 호흡을 시작한다.
2. 눈을 감고 양손을 배 위에 올려놓는다.
3.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가 볼록해지는 것을 손으로 느낀다.
4. 들이마셨던 시간 두 배 만큼 입으로 숨을 내뱉는다.
5. 몸에 있는 공기가 다 빠져 나간다는 느낌으로 위의 방법을 반복한다.
..
헛둘!헛둘!!
30분? 좀 많은 것도 같지만... 여튼 헛둘!헛둘!
이 참에 아랫배 *살을 확 빼버려?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1일
..
복식호흡 1시간은 자전거 타기 35분, 걷기 25분을 걷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고, .... 복부비만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꾸준히 복식호흡을 하면 신체의 긴장수준이 낮아지면서 백혈구 생산속도가 늘어난다든지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진다든지 해서 심혈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
<복식호흡 방법>
1. 온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에서 호흡을 시작한다.
2. 눈을 감고 양손을 배 위에 올려놓는다.
3.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가 볼록해지는 것을 손으로 느낀다.
4. 들이마셨던 시간 두 배 만큼 입으로 숨을 내뱉는다.
5. 몸에 있는 공기가 다 빠져 나간다는 느낌으로 위의 방법을 반복한다.
..
헛둘!헛둘!!
30분? 좀 많은 것도 같지만... 여튼 헛둘!헛둘!
이 참에 아랫배 *살을 확 빼버려?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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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news] 살아있는 살충제
오늘자 <조선비즈> 기사이다.
..
열대 지역에서는 종종 모기를 방출하는 실험을 한다. 이 모기는 방사선을 쪼여 생식 능력을 상실한 수컷 모기다. 야생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해도 알을 낳지 못한다. 결국 정상 수컷이 암컷과 짝짓기를 하는 것을 막아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둔다.
..
영국 옥시텍(Oxitec)사가 개발한 자멸 모기는 유전자 공학 기술로 나중에 애벌레가 자라면 스스로 죽게 만드는 유전자 두 벌을 갖고 있다. 이 유전자는 항생제가 있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실험실에서 만든 유전자 조작 수컷은 항생제를 먹고 있어 자멸 유전자가 잠자고 있다.
자연에 나가면 사정이 달라진다. 항생제가 없기 때문에 이때부터 자멸 유전자가 작동한다. ..애벌레는 성체로 자라지 못하고 죽는다.
..
또 다른 무기는 암컷 모기의 날개 근육을 망치는 것이다. 모기 암컷은 피를 빤 다음 무거워진 상태에서 날 수 있도록 날개 근육이 특별히 발달해 있다. 수컷은 이런 근육이 없다.
옥시텍사는 암컷의 날개 근육을 망치는 유전자를 수컷에 주입했다. 이 모기가 야생 암컷과 짝짓기를 하면 나중에 알에서 깨어난 수컷은 정상이고, 암컷은 날개 근육이 망가진 불구가 된다. 암컷이 날지 못하면 짝짓기를 할 수 없다. 수컷은 계속해서 정상 야생 암컷과 짝짓기를 해서 근육 손상 유전자를 퍼뜨린다.
◆자연친화 살충제 vs 생태계 교란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 해충이 지금까지 사용해온 살충제보다 훨씬 환경친화적이라고 주장한다, ..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생태계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유전자 조작 곤충이 환경과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아무리 해충이라도 한 집단이 몰락하면 생태계 먹이사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도입한 유전자가 다른 종으로 옮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
애초에 신이 만들어내신 그 모든 창조물에게는 존재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장 적당한 삶의 패턴도 각자에게 부여되었을 것이다.
우리 인간을 위해 모기를 불구로 만들어야한다는 발상이....문득 아파트마다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애완견들이 한국에도 있었다는 기억으로 이어졌다.
지금도 그런 짓을 하진 않겠지...... 설마.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1일
..
열대 지역에서는 종종 모기를 방출하는 실험을 한다. 이 모기는 방사선을 쪼여 생식 능력을 상실한 수컷 모기다. 야생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해도 알을 낳지 못한다. 결국 정상 수컷이 암컷과 짝짓기를 하는 것을 막아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둔다.
..
영국 옥시텍(Oxitec)사가 개발한 자멸 모기는 유전자 공학 기술로 나중에 애벌레가 자라면 스스로 죽게 만드는 유전자 두 벌을 갖고 있다. 이 유전자는 항생제가 있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실험실에서 만든 유전자 조작 수컷은 항생제를 먹고 있어 자멸 유전자가 잠자고 있다.
자연에 나가면 사정이 달라진다. 항생제가 없기 때문에 이때부터 자멸 유전자가 작동한다. ..애벌레는 성체로 자라지 못하고 죽는다.
..
또 다른 무기는 암컷 모기의 날개 근육을 망치는 것이다. 모기 암컷은 피를 빤 다음 무거워진 상태에서 날 수 있도록 날개 근육이 특별히 발달해 있다. 수컷은 이런 근육이 없다.
옥시텍사는 암컷의 날개 근육을 망치는 유전자를 수컷에 주입했다. 이 모기가 야생 암컷과 짝짓기를 하면 나중에 알에서 깨어난 수컷은 정상이고, 암컷은 날개 근육이 망가진 불구가 된다. 암컷이 날지 못하면 짝짓기를 할 수 없다. 수컷은 계속해서 정상 야생 암컷과 짝짓기를 해서 근육 손상 유전자를 퍼뜨린다.
◆자연친화 살충제 vs 생태계 교란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 해충이 지금까지 사용해온 살충제보다 훨씬 환경친화적이라고 주장한다, ..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생태계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유전자 조작 곤충이 환경과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아무리 해충이라도 한 집단이 몰락하면 생태계 먹이사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도입한 유전자가 다른 종으로 옮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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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신이 만들어내신 그 모든 창조물에게는 존재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장 적당한 삶의 패턴도 각자에게 부여되었을 것이다.
우리 인간을 위해 모기를 불구로 만들어야한다는 발상이....문득 아파트마다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애완견들이 한국에도 있었다는 기억으로 이어졌다.
지금도 그런 짓을 하진 않겠지...... 설마.
[카이로에서] 2011년10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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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ypt travel] Bazaar Khan el khalili in Old Cairo
This bazaar is the most famous classic bazaar in Egypt.
It's located in downtown of Cairo.
It's not very much far from Egyptian archeological museum but you need to get ant vehicle. If you want to be there by foot it will take about half an hour from the museum.
Do you want to get those collections?
You have two choices then -
Travel to Egypt through Hapi tours, or
Contact Hapi tours by e-mail/fax/telephone to order the goods.
[from Cairo] Oct/11/2011
It's located in downtown of Cairo.
It's not very much far from Egyptian archeological museum but you need to get ant vehicle. If you want to be there by foot it will take about half an hour from the museum.
Do you want to get those collections?
You have two choices t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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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Hapi tours by e-mail/fax/telephone to order the goods.
[from Cairo] Oct/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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