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보안관이 있다는 사실을 첨 알았다.
오늘자 <동아일보>에 서울 지하철보안관에 대한 기사가 떴다.
지하철에만 근무영역이 제한되는 모양이다.
기사내용인즉,
서울시는 지난 9월 22일 투입된 지하철 보안관이 10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5천498건의 단속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단속 유형을 보면 물품판매 단속이 1천9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취객 등 무질서 행위(1천473건), 무가지 수거(1천79건) 등에 대한 단속이 뒤를 이었다.
...(이하 기사생략)
한 달에 5천여 건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다른 노선에도 늘렸으면 좋겠고, 어차피 시민보호가 임무이니 정식 공무원인
경찰의 수를 늘려도 좋겠다.
정규직일테니 말이다.
[카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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