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4일 금요일

Korean news] 학교 무상급식이 결정되었다



10월27일자 한국일보발 연합뉴스 기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 후 첫 결재 서류는 `초등학교 5ㆍ6학년 무상급식 예산 지원안'이다.

박 시장은 첫 출근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이어진 시정현안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초등학교 5ㆍ6학년 무상급식을 위해 예산 185억원을 서울시교육청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5ㆍ6학년 학생 19만7천명이 다음달부터 급식비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중학교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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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터무니없는 명목으로 낭비된 정부예산이 천문학적인 숫자였다.
모두가 국민에게서 짜낸 혈세였다.

예산이 안된다고 징징대지마시라.
다른 사업 못하게되었다고 변명하지마시라.

이제라도 무상급식이 결정이 되어 쌍수들어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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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등학교때 급식했었는데...이상하단 말씀...
우리학교가 급식시범학교이긴했다....
근데 별로 이익이 남지 않았나보다... 아니면 압력이 있었던가...
암투가 있었던가...

그게 왜 중단이 되었을까....
우린 참 좋았었는데....

주중에는 밥과 국이, 주말에는 빵과 쨈이 나왔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첨으로 커스터드를 맛보았던 시절이었다...


나,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자랐던 거니??


[카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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