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wk <한겨레>신문에 한쪽 벽면이 노랗게? 도배되어있는 사진이 한 장 등장했다.
읽어보니 새로 당선된 박원순서울시장님의 집무실이라고 한다.
시민들이 마치 신문고처럼 포스트잇을 채워 다닥다닥 붙여둔 것이
어느새 벽 한 면에 넘쳐나고 있었다.
읽다보니 감동도 했고
한순간 아찔하기도 했다.... 아니었으면...만일 이 분이 시장님이 아니었으면 어쩔뻔했을까..하는.
이제 시작.
앞으로 남은 임기내내 <시장님 시장님 우리 시장님>으로 불리워지시길 부탁드려본다.
[카이로에서] 2011년1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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