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0일 금요일

Korean news] baby ID card





미아 발생 시 요긴하게 쓰일 DNA가 들어있는 아기 신분증이 나온다. 아기 사진과 부모 주소, 아기의 구강상피세포에서 추출한 DNA가 카드에 수록돼 있다. 만 18세 이상이 받는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와 모양이다. DNA는 오른쪽 하단에 내장된다.

서울 노원구가 최근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생후 1개월 이내에 태어난 신생아(노원구 거주 부모)에게 DNA 정보가 포함된 유전자 아기신분증을 무료로 발급해주는 것이다. 아기를 잃어버리면 경찰에 신고하면서 DNA가 들어간 아기신분증을 내면 된다.

지정된 보건소나 산부인과에서 면봉을 이용, 아기의 구강상피세포에서 DNA를 채취한다. 이를 전문업체가 특수처리해 카드에 심는다. 신청하고 약 2개월이면 발급받을 수 있다.


기사출처: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458/5516458.html?ctg=1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