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시절만해도 여배우 이요원의 패션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패션지와 일상의 사진들이 너무나 달랐다..
드라마 <49일> 을 찍으면서
여배우 이요원의 관록있는 연기와 더불어
그녀의 패션은 모두의 눈을 사로잡았다.
저렇게 펑퍼짐한 가디간은
우리 여자들이 참 꺼려하던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가디간과 플라워프린트 원피스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봄 패션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꽃무늬프린트나 땡땡이프린트는
정말이지 소화하기 난감한 아이템이었다.
시장아주머니 몸빼바지에 단골로 등장하는
프린트가 아니었던가 말이다.
앞으로도 종종
배우 이요원이 패션리더로서
우리들의 충실한 조언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해본다.
명우 이요원빠의 명상...
[from Cairo] 2011년5월8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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