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일 수요일

Korean news] 한국의 국민연금



오늘자 <머니투데이>기사 중에서 국민연금에 관한 기사가 나왔기에
흥미있게 읽어보았다. 요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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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약 712만명의 베이비부머 중 71%인 507만여 명이 국민연금 납부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


가장 좋은 것은 정해진 수급연령에 국민연금을 타는 것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면 된다. '조기노령연금'은 정해진 수령 연령의 5년 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60세부터 연금을 탈 수 있는 1952년생은 만 55세부터 조기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고, 1975년 이후 출생자는 만60세 때부터 조기노령연금을 탈 수 있다. 조기노령연금은 일정 금액 이상의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

국민연금은 기본적으로 오랜 기간 낸 만큼, 많은 금액을 낸 만큼 돌려받는 금액이 크다. 조기 노령연금은 많게는 5년까지 일찍 수령하기 때문에 연금액이 최고 30%까지 감액되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최소가입기준이 10년 이상이다. 10년 미만의 가입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적은 보험료라도 무조건 10년을 채워놓는 것이 좋다. 보험료 납부기간이 10년 미만인 채로 60세에 이르면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에 정기예금 이자를 더해 일시금으로 받지만 10년 이상만 되면 매달 연금으로 평생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0년 이상 납부했다고 하더라도 생계를 꾸려가는 데 큰 문제가 없고 길어진 노후를 조금이라도 여유 있게 보내고자 한다면 적은 보험료라도 납부해서 납부기간을 연장하는 게 좋다. 국민연금은 본인이 납부한 총 기간과 매달 납부한 금액을 합산해 기본연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가입한 이력이 있다면 재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가입자가 아니기 때문에 임의가입자로 가입해야 한다. 임의가입이란 당연가입 대상은 아니지만 노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연금에 가입하면 기존에 반납 받았던 연금 보험료를 이자까지 반납하고 남은 기간 동안 연금을 부으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댓글 1개:

  1. 조금이라도 꾸준히 계속 납부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저축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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