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펀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적잖이 놀랐는데 그만큼 반갑기도 했다.
한창 <가계빚 카드 돌려막기> 기사가 연일 뉴스를 도배하고 있기 때문이었던 것같다.
우울한 나라경제에 서민살림이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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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신동욱(34세)씨는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로 내려가자 은행에서 돈을 찾아 2000만원으로 펀드에 투자했다. 불과 두 달 만에 지수가 2200선까지 올라오면서 18% 넘는 수익을 내자 바로 환매했다.
신씨의 이 같은 펀드 단타 투자가 가능했던 이유는 환매수수료가 없는 펀드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올해 코스피지수 2000선 아래 숫자를 다시 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신씨가 환매수수료가 없는 펀드에 가입해 단기간에 수익을 낸 것이다.
신씨가 가입한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스커버리1호로 지난 3월 2일 가입해 2200선을 돌파한 4월말에 환매했다. 이 기간에 무려 18.12%의 수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3.87% 상승했다.
최근 출시된 펀드의 경우 30일 미만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50%를 환매수수료로 떼어가지만 미래에셋디스커버리1호는 2007년 이전에 출시된 펀드로 환매수수료가 없다...
이상 기사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bondsfutures/view.html?cateid=100017&newsid=20110606100408706&p=chosunbiz
너도나도 하는 펀드, 힘들여 번 돈을 투자하는만큼 신중하게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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